일상 / / 2018. 5. 14. 15:41

아버지 생신겸 랍스터 외식

지난주에 저희 아버지가 생신이셨습니다. 집에서 간단하게 먹을까 고민하다가 외식을 결정해서 나가서 먹었습니다.

 

 

 

랍스타는 제가 별로 좋아하진 않아요. 살이 별로 없고 맛이 없다는 인식이 컸는데, 이날 먹은 랍스터는 괜찮더라구요. 살이 다 발라져서 나와서 먹을만 했습니다. 어머니도 그렇고 아버지도 맛있다고 하셨습니다. 다음에 한 번 더 와보고싶을 정도로요.

 

랍스터 무한리필하는 곳도 있던데, 거기는 어떨지 좀 궁금하네요. 이렇게 정성스레 발라져서 쏙 빼먹기만 하면 정말 편할텐데 말이죠.

 

 

 

추가로 문어랑 육회, 연어가 있는 세트메뉴도 시켰습니다. 스태미너에 좋을 것 같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육회는 다른데에 비해서 조금 별로 였던 것 같긴 해요.

 

맛있는 음식이 먹고싶네요. 점심을 안 먹고 일했더니 너무 배가 고파요. 여러분도 식사는 거르지마시고 일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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