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군자 영미오리탕 향긋한 미나리와 맛있게 먹기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나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서 더우니 시원한걸 먹을까하다가 오리탕에 꽂혀서 군자 영미오리탕을 방문했습니다. 저는 집이 근처라서 자주 가는 편인데요. 최근에 못 가다가 오랜만에 찾아갔네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영미오리탕, 가격은 저렴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맛있어요. 보통 두명이 가면 반마리만 시켜도 배불리 먹습니다. 저희는 네명이서 한마리 시켜서 먹었습니다. 오리탕도 있고 오리로스도 있거든요. 예전에 오리로스 고기도 먹었는데 역시 고기는 언제나 옳습니다. 맛있어요. 특히 여기는 오리탕이 최고이기 때문에 믿고 먹습니다. 국물이 걸쭉하고 깊은 맛을 자랑합니다. 제 친구들도 맛있게 잘 먹더라구요. 한마리를 남자 넷이서 나눠먹으면 부족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적당히 맛있게 먹을 수..
2018. 6. 19.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