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 / 2018. 6. 27. 15:12

거식증 초기증상 의심된다면 꼭 검사를

 

살을 너무 많이 빼다보면 스트레스가 심하게 쌓일 수 있습니다. 체중변화에 급격하게 과민한 반응을 보이게 되는데요. 정말 조심해야할 것이 거식증입니다. 살찌는 것이 무서워 먹으면 바로 토해버리는 증상 중의 하나이며 음식에 대한 이상행동을 보이고 집착 등을 보이기도 합니다.



혹시 거식증 초기증상에 해당된다면 조기에 치료를 받으시고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건강을 해치는 증상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강박관념이 생기면 겉잡을 수 없게 되거든요. 거식증은 식욕 부진증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특히 초기에는 이게 거식증인지 모르고 나중에 돼서야 깨닫고 심각해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거식증에는 구토, 구역질, 부종 등의 증상이 있는데요.

 

거식증 초기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체중 증가에 대해 두려움이 강한 경우가 될 수 있습니다. 살을 빼다보면 강박관념이 생겨 조금만 체중이 늘어나도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됩니다.

 

혹은 월경이 불규칙하거나 월경을 안한지 3개월 이상이 될 경우 이에 속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남들의 시선을 심하게 의식하게 되는 경우 거식증 초기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사람들이 내 몸을 보고 뚱뚱하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찾아오면 조심하셔야 합니다.

음식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해 빈혈같은 증상도 나올 수 있으며, 잦은 구토나 심각한 폭식은 거식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충분히 저체중 상태에 다다른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자신은 살을 더 빼야한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이에 속할 수 있습니다.

 

매스컴이나 sns 등에서도 마른 몸이 정말 예쁜 몸이라고 너무 부각되어서 나오기 때문에 이를 좇아가는 행위들이 심각화되어가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는 특히 겉모습에 더욱 치중하고 남의 시선을 너무나도 신경쓰기 때문에 이런 문화가 생겨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거식증 진단은 정신과적인 문제와 함께 내과적인 문제도 같이 포함되기 때문에 경계해야할 것입니다. 검사는 정신과 상담을 통해서 해보시는게 좋습니다. 이와 함께 내과 검사도 함께 동반되어야합니다. 정신과 검사를 사람들이 기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안좋게 보는건 아닐까 생각되지만 다른 곳이 아픈 것처럼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가 아는 분도 우울증이 심각했는데 정신과 치료를 받고 조금씩 나아지더라구요. 꼭 거식증 초기증상이 보이신다면 진단 및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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