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몸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있습니다. 한곳이라도 이상이 생기면 다른 곳도 말썽이 생기기 마련이죠. 정상적이지 못한 신체는 체온이 변화하게 됩니다. 외부의 이상 현상으로 인해 변하거나 내부의 문제로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거나 올라가기도 합니다.
오늘은 체온 정상범위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성인이나 아기들의 평균체온은 몇도가 되어야 정상범위인지 어느정도가 위험한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체종 정상범위를 알기 전에 우리 성인 평균체온은 36.5도입니다. 여기에서 ±1도 정도가 체온 정상범위에 속합니다. 본인이 느끼는 몸 상태도 중요하긴 하지만 보편적인 체온 정상범위가 이정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38도 정도 체온이 올라가게 되면 미열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상인 경우에는 고열로 판단하구요. 우리 몸은 1도만 올라가도 아주 큰 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39, 40도 정도의 고열은 몸이 버티기 힘들 정도의 고통을 수반하게 되죠.
감기에 걸리기만 해도 이렇게 온도가 올라가게 됩니다. 이렇게 체온이 올라가는 이유는 신체가 내부로 들어온 바이러스나 세균과 싸우고 쫓아내려고 체온이 올라가는 것입니다.
저체온증이라는 것도 아주 무서운데요. 36도 이하로 떨어져도 저체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측정부위별로 체온 정상범위가 조금씩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보통은 고막이나 겨드랑이를 재는 편인데 대략 위에서 말했듯이 36.5도에서 ±1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기 정상 체온 기준은 3개월 전까지는 35.8도~37.4도가 적정이며, 3개월에서 만3세(36개월)까지는 35.4도~37.6도입니다. 36개월 이상의 아기 체온은 35.4도~37.7도가 정상범위라고 하네요.
저체온일 때에는 찜질이나 온열기, 족욕기 등을 통해 몸의 체온을 올려주는게 좋습니다. 반대로 고열일 때에는 찬물에 적신 수건이나 얼음 찜질을 이용해서 몸의 체온을 떨어뜨려 줘야합니다. 체온이 올라가면 몸의 세포가 정상적으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할수도 있기 때문에 특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체온 정상범위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감기 조심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