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건대 인디고플레이스 작업하기 딱 좋네
저는 카페에서 작업하는 시간이 많은 편입니다. 전국 방방곡곡(坊坊曲曲)의 카페란 카페는 다 가서 어디서든 일을 합니다. 그게 바로 제 일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돼요. 장소, 시간에 제약을 받지 않는게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가본 카페는 건대에 위치한 인디고플레이스입니다. 정말 작업을 하고 과제를 하는 사람들을 위한 카페같아요. 완전 취향저격 카페더군요. 하지만 여기는 11시 오픈에 새벽3시에 마감합니다. 1층부터 3층까지 자리가 마련되어있는데 3층은 새벽 2시에 먼저 마감을 합니다. 올빼미형 인간에게는 아주 어울리는 카페랄까요? 저는 보통 8시~10시부터 작업을 시작해서 좀 아쉬운 부분이긴 합니다. 공간은 거의다 콘센트가 마련되어있어 왠만한 곳에서는 다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편의사항..
2017. 12. 7.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