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급해도 현금서비스 리볼빙, 선택해야 하나?
저는 직장인은 아니고 사업을 하다가 프리랜서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일을 하다보니 돈이 많이 들어올 때도 있지만 적게 들어올 때도 있씁니다. 이럴 때에는 현금서비스를 이용하거나 리볼빙을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저는 어쩌다 보니 리볼빙 서비스를 한 번 이용하고나니 약간 늪에 빠져버린 느낌입니다. 되는대로 갚아나가야하는데 이게 정말 쉽지 않거든요. 신한카드 현금서비스 리볼빙 둘 중에서 고민을 한다면? 저는 둘다 비추천합니다.
물론 급하게 돈이 필요하고 금방 갚을 수 있다면 소액은 현금서비스가 좋습니다. 리볼빙 서비스는 당장 결제할 금액을 분할해서 납부한느 방식인데요. 이자가 생기며 결제금액의 몇%를 결제할지 설정할 수 있습니다. 카드사마다 다르지만 10%~100%까지 조절할 수 있는게 보통 방식입니다. 저도 어쩌다보니 10%로 설정을 해놓고 그때그때 갚아야지 하는데 이게 쉽지 않고 이월약정금액이 점점 늘어나기만 합니다.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서비스라고 하는 리볼빙은 잘 쓰면 괜찮은 서비스입니다.
하지만 현금서비스나 리볼빙 모두 신용을 전제로 사용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금액이 커지면 신용등급에 분명히 영향을 미칩니다. 저도 대환 상담을 할 때 확인해보니 리볼빙도 신용등급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대환을 통해서 정리를 하는게 좋다고 했습니다. 물론 대환을 하고나서도 자꾸만 리볼빙 금액이 쌓이는게 문제입니다.
이게 습관이 무섭거든요. 저는 현대카드 리볼빙 서비스를 쓰는데 처음에는 이자율이 10%였는데 점점 늘어서 24%까지 올라가버렸습니다. 여러분도 너무 과도하게 이용하거나 연체가 생기면 이율이 치솟게 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연체는 꼭 조심하는게 좋습니다. 현대카드든, 롯데카드든, 신한카드든 현금서비스를 이용하거나 리볼빙 결제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신용등급이 떨어지지 않게 빠르게 상환을 하는게 좋습니다. 탄력적으로 자금을 운영해야한다면 어쩔 수 없이 이용해야할 수도 있지만 장기로 이용을 하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현명하게 본인의 돈관리를 하는게 좋습니다.
대출이 있다면 저금리로 갈아타거나 대환을 이용해 부채건수를 통합하는 등 신용등급을 관리하는데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여러분도 고민이 많이 되시겠지만 본인의 상황에 따라서 현명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