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강남 논현쪽에서 일하는데요. 친구와 강남역 인근에서 자주 놀곤 합니다. 저는 아주 가끔 다트를 하지만 친구는 아이디까지 만들고, 개인 다트도 있고 재미있게 놀더라구요. 친구따라 가본 강남 다트프린스 후기를 알려드릴게요.
다트를 못하셔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저도 잘 못하지만 친구가 가르쳐줘서 새로운 방식도 해봤습니다. 점수를 높이는 게임만 있는게 아니라 땅따먹기방식의 게임이나 점수를 까먹기(?)하면서 엄청 재미있게 놀았네요.
주류말고도 다른 음료도 판매합니다. 저는 저녁에 갔는데 배가 불러서 음료는 따로 안시키고 다트만 엄청 던지고 왔습니다. 필수로 시킬 필요는 없습니다. 단 다트 이용료만 내시면 됩니다. 1~2인 기준 15,000원입니다.
커플데이트로도 강추할만 합니다. 저는 남자 둘이서 칙칙하게 갔지만 꽁냥꽁냥하면서 커플끼리 놀기도 하더라구요. 다트가 남녀노소 구분없이 잘 놀 수 있기 때문에 좋은 것 같습니다. 회식으로도 괜찮을 것 같아요.
연예인들도 많이 다녀갔더라구요.
지하에 위치해 있습니다.
다트가 정말 많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생각보다 사람이 없었어요. 평일이라 그런지 한산하더라구요.
강남 다트프린스에서 한시간정도 다트를 던져보니.. 다음날 팔에 알베기더라구요. 미친듯이 던졌습니다. 승부욕이 갑자기 불타서 말이죠.
여러분도 커플끼리, 친구끼리 재미로 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 맥주창고에서 다트를 몇번 던졌지만 여기선 더 열심히 뽕을 뽑을 수 있는 느낌이에요. 가볍게 맥주한잔하면서 즐겨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