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왓슨 노출작으로 알려진 리그레션
리그레션은 우리나라에서 2015년 10월경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에단호크와 엠마왓슨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영화인데요. 한 작은 마을에서 살고있는 안젤라(엠마왓슨)라는 여자아이가 아빠한테 성학대를 당했다며 고발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그러나 안젤라의 아버지는 기억이 없다고 해서 리그레션을 이용해 수사를 하게됩니다.
리그레이션(Regression)이란?
최면으로 자기가 삭제한 기억을 되살리는 수사방법 중의 하나.
하지만 수사는 계속 미궁으로 빠지게됩니다. 실화를 토대로 제작했고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 덕분에 숨죽이면서 보게됐네요.
엠마왓슨의 노출작으로 유명해진 리그레션은 엠마왓슨이 토플리스장면을 소화했습니다. 토플리스는 상반신이 노출되는 장면인데요. 실제 노출 연기는 얼굴도 잘 안나오고 등만 잠깐 나옵니다. 노출장면은 기대할 필요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탄숭배, 그리고 인간의 심리
스릴러 영화인 리그레션에서는 사탄숭배와 관련이 있는 것들이 나오는데요. 이 사탄숭배로 인해 1980년부터 많은 지역사회가 공포와 불신에 휩싸였다고 합니다. 리그레션 영화의 배경은 1990년이구요. 이 사탄숭배와 사이비 종교가 맞물려 일어난 사건입니다. 인간은 두려움을 생산해내기도 하고 없는 상상속의 악마를 만들어내기도 하는데요. 인간의 심리를 잘 드러낸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엠마왓슨의 성인연기 첫 데뷔작
엠마왓슨은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입지를 다졌죠. 마법사의 돌에서는 정말 귀엽고 어린 헤르미온느역을 맡아 사랑을 받았구요. 그 이후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연기와 미모, 연기까지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 이후 헤르미온느에서 벗어나기 위해 2013년 '월플라워'라는 영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다가갔는데요. 어느 누군가의 아픔과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학창시절을 연기했습니다.
그리고나서 선택한 작품이 2015년 개봉한 리그레션인데요. 엠마왓슨 노출작으로 알려지기보다는 엠마왓슨이 처음으로 성인연기를 한 영화로 더 유명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스릴러와 실화 영화를 좋아하는 분에게는 추천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보게 만드는 이야기 구성이었습니다. 저는 지루할 틈 없이 보게됐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