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 2017. 11. 28. 10:30

크리스마스이긴 한가봅니다

 

일을 하러 스타벅스에 자주 가는 편인데요. 크리스마스를 맞아 예쁜 컵과 접시가 나왔네요. 지름신을 강림하게 하는 비주얼이에요.

 

 

너무 귀여운 애들 아닌가요.. 스타벅스는 진짜 구매심리를 잘 자극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마케팅공부를 하다보면 스타벅스의 센스에 박수를 치고싶네요. 브랜딩부터 너무 잘 된 것 같습니다.

 

펭귄이랑 눈사람같은데 겨울에 너무 잘 어울리죠? 여기에 커피 한 잔 마시면 기분이 좋을 것 같아요.

 

이 컵은 산타가 빨대를 쪽쪽 빨고있는 듯한 모습인데요. 정말 귀엽습니다. 가격을 안 보고왔네요. 보고왔다면 샀을지도 모를 것 같아요. 이번 크리스마스는 뭘할지 아직 계획을 짜진 않았지만 모임친구들과 함께 파티를 하려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이렇게 하지 않았는데 조금은 다른 크리스마스가 될 것 같네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보다는 그냥 이제는 분위기를 즐기며 노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게 맞는걸까요.

 

정말 올 한해가 저물어가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2018년을 다시 준비하며 열심히 살도록 노력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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