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은 너무나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아무리 대기업이라도 야근은 피할수가 없는데요.
대기업은 자동으로 야근 계산이 결재만 올리면 책정이 되어서 나오지만 일반 중소 중견 기업들은 그런 시스템이 되어 있지 않아서 일일히 계산해서 챙겨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권리를 꼭 챙기셔야 하는데요. 야간수당 계산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야간수당은 근로기준법상으로 5인 이상 사업장에서만 적용이 되는 점 참고해주시구요.
야간수당은 통상 임금의 50%를 지급하게 되어있습니다. 즉, 일반 시급의 1.5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야간 수당을 계산하기 전에 본인의 시급을 아는 것부터 시작해야 하는데요. 기본 급여명세서 기본급에서 209시간을 나누면 본인의 시급이 나옵니다.
혹은 인터넷에 있는 통상임금 계산기를 이용하셔도 된답니다.
야간수당을 받을 수 있는 근로시간은 정해져있습니다.
바로 오후 10시 이후부터 오전 6시까지 근로한 시간에 야근수당을 받을 수 있답니다.
예를 들어서 시급 7천원인 사람이 오후 8시~오전12시(자정)까지 근무했을 경우에는 아래와 같이 계산하시면 됩니다.
7천원*2=14,000원
(7천원+3,500원)*2=21,000원
으로 총 정상근무 외 수당으로 35,000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혹시나 야근수당을 받지 못하신다면 꼭 사업주에게 요구하셔야 합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5인 이상 근무하는 사업장에 한해서만요.
지금까지 야간수당 계산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근로자는 자신의 권리를 알고 꼭 챙겨야 합니다. 안 그러면 사업주는 만만하게 볼 수 있어요. 당당한 근로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