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야기/기업뉴스 / / 2017. 4. 18. 22:18

LS오토모티브 신규 상장 예정 현지화 세계화 공략효과는?

LS오토모티브 신규상장, 새로운 전환점되나

대성전기공업은 1973년된 기업으로 지난 2016년에 LS오토모티브로 사명을 변경하고 승승장구하고있는데요. 올해 상반기에 신규상장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된 데에는 LS그룹에 인수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대성전기공업은 가전용스위치와 자동차 부품 등을 만들었는데요. 성장하지 못하고 계속 적자에 머물러버린 순간에 LS계열사로 편입되어 새로운 시작을 맞이했습니다.

 

적자 사업을 다 정리하고 대대적으로 사업개편을 통해 실적이 눈에 띄게 놀랄정도로 성장해서 2017년에는 매출 1조원을 달성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기에 신규상장 또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 같네요.

무서운 실적 성장

LS그룹의 위엄일까요? 이렇게 엄청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당기순이익이나 영업이익을 보면 2014년에 비해 2016년은 거의 2배로 이익이 늘어났습니다.





매출 이나 수주 현황을 보더라도 국내와 해외가 골고루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08년 LS그룹 편입되는 당시에는 3천억 정도의 매출액이었으니까 거의 3배가 뛴 셈입니다.

 

한길만 가기 위한 선택, 자동차 전장부품

 

 

다양한 사업이 혼재되어있었고 이도저도 아닌 것들이 많았기 때문에 적자가 늘어가던 LS오토모티브는 실적개선을 위해 한길만을 고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바로 자동차 전장부품인데요. 집중적으로 이쪽 분야에 투자를 하고 기술확보에 힘써왔다고 하네요. 그 결과는 대성공이었습니다. 이번에 사명을 바꿈으로 인해 그 효과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만큼 신규상장에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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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부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환경을 생각해 전기차나 수소차 등이 나오고 있는 시점에서 많은 자동차제조기업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겠습니다.

기업공개(IPO) 추진, 그 효과는?

세계적으로 뻗어나가고 있는 LS오토모티브는 곳곳에 생산법인을 운영 중입니다. 최근에는 미주시장 공략을 위해 멕시코에 현지법인을 설립을 추진 중이라고 하는데요. 이 외에도 중국, 인도같은 신흥 시장에도 생산법인을 운영하며 고객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철우 대표는 세계화와 현지화를 집중적으로 공략하여 사업 확장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LS오토모티브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가 맡아서 진행 중인데요. 지난 3월 20일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하였습니다. 상장예정주식수 1195만 9660주 중에서 418만 6000주를 공모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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