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 2018. 6. 23. 15:36

몬스터와퍼 후기 입찢어질라 가격은

새로생긴 버거킹 군자능동점에 드디어 가봤습니다. 차로 다니면서 계속 봤는데 위치가 애매해서 가기가 꺼려지더라구요. 스트레스를 좀 받아서 몬스터와퍼를 먹어보고자 한 번 찾아가 봤습니다. 역시 매장이 새로 생겨서 깔끔하더라구요.

 

매장은 거의 4인테이블 위주로 되어있습니다. 창쪽에는 바형식으로 드실 수 있게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져 있구요. 1층으로만 되어있지만 공간은 꽤 넓은 편이었습니다.

 

 

저는 버거킹에 가면 왠만하면 와퍼를 먹긴 하지만 그래도 새로운 제품이 출시를 할 때마다 시식겸 먹어보곤 합니다. 그리고 버거킹 프리미엄카톡 친구추가를 해놓으면 계속 쿠폰이 날라오거든요. 제가 햄버거를 많이 좋아합니다. 그래서 쿠폰 나올 때마다 챙겨서 먹으러 갑니다.

 

몬스터와퍼와 함께 몬스터X도 있습니다. 두 햄버거의 차이점은 몬스터와퍼는 말그대로 패티가 와퍼패티구요. 몬스터X는 스테이크패티라고 보시면 됩니다. 몬스터X가 조금 더 두꺼운 패티이며 가격도 그만큼 높게 책정되어있습니다. 현재는 몬스터팩을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저는 몬스터와퍼 세트를 카톡 쿠폰으로 샀습니다. 단품 사면 세트메뉴로 업그레이드 해주는건데요. 몬스터와퍼 단품만 해도 가격이 7,900원입니다. 새로 출시하는 제품은 거의다 비싼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보통 쿠폰으로 한 번 먹어보고 잘 손이 안갑니다. 충분히 와퍼도 맛있으니까요.

몬스터와퍼 세트의 모습입니다. 후기를 간단히 설명드릴게요.

 

일단 큽니다!

맛은 소스가 괜찮았다는 느낌입니다. 이것저것 많이 들어가서 여자분들이 한 입에 먹기에는 좀 힘든 햄버거입니다. 들어있는게 많아서 푸짐해서 좋기도 하구요. 이름만 듣고 비주얼을 봤을 때 매울줄 알았는데 아주 살짝 매콤한 정도입니다. 매운거 못 드시는 분들도 충분히 잘 드실 수 있습니다.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좀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가끔씩은 먹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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