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정말 신조어가 끊임없이 생기는 것 같아요. 특히 유명 BJ들이 초통령이라고 불리면서 그들로 인해서 생성되는 신조어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제가 최근에 bj보겸의 방송을 보다가 갑분싸라는 단어를 들었는데요. 뭐지싶더라구요. 오늘 갑분사 뜻 그리고 유래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갑분싸는 약자입니다. 버카충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는데 갑분싸의 뜻은 갑자기 분위기 싸해졌다(싸해짐) 라는 뜻입니다.
말을 잇지 못하는 상황(말잇못)이나 갑자기 썰렁해진 분위기일 때 쓰는 용어(?)가 되었는데요. 분위기 파악을 못하고 끼어들거나 썰렁한 농담을 했을 때, 급 화가나고 정색을 하는 상황에서 갑분싸가 어울려지게 됩니다.
직장이나 학교, 곳곳에서 이런 갑분싸 상황이 나오게 됩니다. 아마 누군가가 갑분싸라고 얘기를 할텐데요. 알아들으시길 바랄게요..^^
분위기 파악 못하는 사람들이 갑분싸 소리 많이 들을겁니다. 안타깝지만 눈치도 없고 썰렁한 사람인걸 어쩌나요.
갑분싸는 보겸이 많이 쓰긴 하지만 그 유래를 살펴보면 보겸이 맨처음 만든 유행어(신조어)는 아닙니다. 유명커뮤니티 디씨인사이드 게임갤러리에서 최초로 쓰여졌다고 하네요. 그래서 보겸 갑분싸가 궁금하시기도 하지만 원조는 따로 있음을 아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갑분싸 뜻 유래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유행어 트렌드 빨리빨리 파악하시고 뒤쳐지지 마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