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인생진로는 정말 다양합니다. 어떤 직업을 가지고 살아야하느냐에 대한 고민은 어릴 때에도 많이 하지만 나이를 먹었다고 해도 여전히 고민을 가지게 됩니다. 백세 인생이기 때문에 우리가 평생 한가지 직업만 가지고 살기 어렵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회계사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회계사 하는일과 어떻게 하면 회계사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회계사는 제대로 된 이름은 공인회계사로 불립니다. 영어로는 Certified Public Accountant(CPA)로 불립니다.
보통 세무사와 회계사가 하는 일을 혼동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세무사는 세금과 관련된 업무를 하는 반면에 회계사 하는일은 기업의 경제적 상태, 재무상태를 확인하고 회계보고를 하는 것이 주업무입니다. 즉 어렵게 말하면 재무회계감사가 주업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회계기록에 대한 검수나 허위나 부정은 없는지를 검사하기도 합니다. 또 회계사는 세무상담과 경영관련 컨설팅도 합니다. 제가 아는 지인 중에 회계사가 있는데요. 상담업무가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그만큼 회계사의 업무는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회계의 전반적인 업무와 함께 경영자문가의 역할도 하는 편입니다.
회계사가 되려면 회계학 또는 세무관련 과목을 12학점 이수하고 경영학 9학점 이상, 경제학 과목 3학점 이상을 이수해야만 회계사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회계사 시험은 1차와 2차가 있으며 1차는 객관식이며 2차는 주관식 필기시험입니다.
회계사 시험은 전문직 시험 중 손에 꼽힐정도로 어려운 시험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연봉도 무시할 수 없겠죠? 회계사 연봉은 본인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차이가 많이 나게 됩니다. 무조건 고소득은 아니구요. 그래도 일반 직장인 평균 이상의 연봉은 받는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회계사 하는일과 그 외에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전문직은 무조건 고소득이라고 갔다가는 오히려 후회할 수 있는데요. 본인의 적성이 무엇인지 잘 생각하고 결정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